제목 2019년 첫 봉사 일정 입니다... 등록일 2019-03-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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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7일  첫 봉사 일정이 시작 되었다....

특히 금년은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되는 해로써 의미가 깊고 우리 소공재 또한 3.1운동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시작이 된다.

각 언론에서 3.1운동 100주년을 조명하고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애국자들을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소공재도 역사봉사 단체로써 역사의 현장을 찾아 그날의 생생한 느낌을 통해 다시한번 상기 시키는

시간을 마련 하고자 한다....

오랫만에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주었고, 익숙한 얼굴도 있지만 새로운 얼굴도 볼수가 있어 설레임에 출발을 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조선말 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시한 장소로 다양한 자료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예상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화의 소녀상에서는 우리모두 숙연해 질수 밖에 없었고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지키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학생들은 소녀상을 물 티슈로 닦으면서 수많은 생각이 교차 했을거라고 추정한다.


대한매일신보창간터 표지석 앞에서 1904년 7월 18일 영국인 기자인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이 낯선 조선에 와서

양기탁을 비롯해 민족 진영 인사들에게 도움을 받아 창간한 신문으로 사장이 베델인 관계로 통감부에게 검열 받지

않고 항일 논설을 자유롭게 실을 수 있어 일반 민중의 지지도가 높았다.

또한 일본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해 애국운동을 주도했고, 일제의 침략을

비판하며 항일 논조를 견지 했으며 조선인의 민족의식을 고양하여 신교육 및 애국 계몽운도에 영향을 주었다.


대한매일신보가 일제의 침략전쟁에 정면으로 저항하자 일제는 창간주 베델을 재판에 회부 하였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못한 일제는 영국정부를 압박해 베델을 강제소환 6개월 형을 받게 만들었고 안타깝게도

그 여파로 1909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베델은 마지막 순간 까지도 조선의 독립을 염원 했다고 합니다... 

러.일 전쟁 취재차 조선에 온지 5년만에 일제의 침략상을 세계에 알린 후 세상을 떠난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에게

이제나마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보성사 터는 3.1운동에 있어서 시작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슬퍼런 일경을 눈을 피해 독립선언문이 2월 28일 비밀리에 인쇄 되어 3.1절에 전국으로 배포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욱파 이종일 사자이 천도교의 지원을 받아 시작이 되었고, 특히 3.1절 전날 조선인 악질 형사인 신철에게 발각 되었으나

최린선생의 간곡한 부탁으로 말미암아 3.1독립만세운동을 할수가 있었다.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조국 독립의 끈을 놓지않고 목숨을 담보로 바친 선열들에게 존경과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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