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8년 5월 5일 등록일 2019-02-1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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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로 시작되는 노래가사의 어린이 날 행사를 소파 방정환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됐다.

                     어린 시절에 어린이날 하면 부모님에게 선물 받고 또한 공휴일이라서 좋았던 기억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방정환 선생님 께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귀하게 여기고 권익 향상을 위해 어린이날을 정 하면서부터 널리 쓰이게 된다.

                     사실 어린이날이 생긴것은 역설적으로 어린이들이 그동안 무시받고 존중 받지 못한 상황 때문이다.

                    방정환을 비롯해 뜻있는 이들이 소년운동의 활성화를 돕기 위하여 색동회를 만들면서 어린이날 태동이 시작된다...

                   "젊은 사람을 젊은이라고 하듯이 나이가 어린 사람도 어린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며" 어린이 라는 말을 널리

                    보급 하는데 힘썼다.


                    이때까지 어른들은 "아이들, 애, 애들, 계집애" 로 부르곤 했다.

                    어린이날 하면 누구나 5월5일로 알고 있지만 90 여전전 어린이날의 시작은 5월1일이었다....

                    어린이의 인권을 강조한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의 뜻을 이어받아 1922년 5월 1일에 어린이날이 만들어 졌다.

                    5월1일은 세계 노동자의 날이었다. 그런데 같은 5월1일에 어린이날을 만든 이유가 있다.

                    이는 어린이들이 일하는 사람 못지 않게 제대로 존중 받지 못한다는 것을 함께 공유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어린이날"은 뜻하지 않게 5월1일에서 5월 5일로 바뀌게 된다.

                    그것은 일제가 "어린이날" 행사가 노동자의 날과 겹친다며 행사를 막았기 때문이다.

                    사실 일제는3.1운동 당시 어린 학생들의 시위를 보면서 "어린이날"이 또 다른 독립운동으로 번질것을 우려한 것이다.

                   이에 일제는 5월1일 수업을 하여 참여 하지 못하게 하고 1927년 5월 첫 공휴일로 바꾸었고, 1945년 해방후 어린이날은

                    다시 만들어 졌다. 당시 5월 첫 일요일이 5일 이었기에 그 뒤부터 요일에 관계없이 5월 5일로 정해져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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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맛골 입구 시전 상인터 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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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시절 생활상 지하에서 발견 - 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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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에서 환경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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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사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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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벽사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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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어린이 운동 발상지 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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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환경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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