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준열사 집터, 북부관아터, 사간원터, 종친부터, 소격서터(6월25일) 등록일 2023-07-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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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봉사하는 날이 6월25일이다 !!!

   1950년 6월 25일  새벽4시에  북한이 우리나라에 대해 침략전쟁을 일으킨 날이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군장병과  수많은 학도호국단에게 다시한번

   머리 숙이고  존경과 감사를 드림니다..

   한참 공부할 나이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을들고 전선에 나선 학생들, 국군장병, 국민들이

   한마음 , 한뜻이 되어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우리는 6.25를 잊지말고  절대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야된다. 

 

   봉사코스는

   1.  이준열사 집터 -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밀사사건때 고종의 특사로 파견되어 1905년 을사늑약의

       무효와 대한민국의 독립에 대한 열강의 지원을 요청하다가 순국 하셨다. 

 

   2. 한성북부 관아터 - 조선 500년동안 한성 북부지역 민원을 담당하던 관청이다.

      경복궁을 기준으로 지역별로 북부, 중부, 동부, 서부관아터가 있었고, 지금으로 말하면 구청이라고

      말할  수있다. 수도의 행정을 관장하는 외에 전국의 호적관리와 토지가옥, 묘지등의 소송을 맡아 처리

      했다고 한다. 

      그래서 형조, 사헌부와 더불어 삼법사(三法司)라 불렀다.

 

   3. 사간원 터 - 조선시대 국왕의 잘못을 충고하여 정치를 바로잡던 관청이다.

       사간원의 직무는 원칙적으로 왕의 잘못을 간하는 것이었지만 그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다른 기능을 하였다. 사헌부와 비리관리에 대한 탄핵을 담당했고, 왕이나 세자가 공부를 하는 경연

       서연에도 입시 하였으며, 유교의 이상사회의 실현을 위한 올바릉 정치를 위하여 왕을 보좌하고

       견제하는 모든 업무를 담당 하였던 곳이다. 

 

   4. 종친부터 - 조선에서는 종친을 정치에 참여 시키지 않고, 다만 작위와 녹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므로 종친부와 돈녕부를 만들어 종실의 군들에게는 종친부의 관직을, 왕의 친족과 외척에게는

      돈녕부의 관직을 주었다.  

      결국 종친들은 최고의 직위를 누렸지만 정치적 금고를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시대가 왕의 절대 권력 국가라고 하지만 사간원과 종친부가 운영 됐다는 것은 왕도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사대부와의 보이지 않는 권력 다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5. 소격서 터 - 조선시대 도교의 신선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왕이 기우제를

      지내는 등 도교의 총 본산 이었으나 성리학 및 유교측의 슈퍼스타였던 정암 조광조의 공격에 페지된 관청이다.

      원래 유교 국가였던 조선에서 도교는 금기시 되었다지만, 나름 한반도에서 수천년동안 지속 되어온 도교 신앙이

      하루 아침에 없어지기는 힘든 노릇이었다.

      게다가 조선 왕실에서 조차 도교신앙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었지만, 조광조 및 신진 사류들은 제후의 나라가 

      직접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은 불가하며 제천의식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중종에게 밤 늦게가지 소격서의

      혁파를 주장해 1518년 소격서를 혁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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