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울 한양도성 남산 남측 코스 탐방" 11월 8일 등록일 2020-11-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40
첨부파일

오늘은 "아는만큼 보인다" 남산바로알기 역사문화 탐방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는 시간 이었다.

4월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15회에 걸쳐 남산에 서린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내  남산에 대한 고정 이미지가 바뀌는 결과를 얻었으며, 

근세기에 들어서 전세계가 처음 격는 코로나 19 팬데믹이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함께 참여하고

우리역사에 대한 열정을 표출한 학생들, 학부모님 그리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모든 강사님에게도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림니다.

 

특히 우리의 행동에 하늘도 감동 했는지, 행사날마다 날씨 및 기온이 도와줘  "아는만큼 보인다"

남산 바로알기 프로젝트가  무사히 마칠수 있음에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됨니다.

남산 팔각정에서 모여 한양성곽 남산 남측코스를 따라 내려 가면서 가을 단풍과 떨어진 낙엽을 통해

겨울준비(유비무환)를 하는 나무들을 보았고, 계절의 변화에 순응 하듯이, 우리도 머물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유비무환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니 한양성곽이 4번(태조, 세종, 숙종, 순조)에 걸쳐 축조 됐음을 알게됐고, 성곽을 쌓기위해

동원된 인부들은 본인이 축조한 돌에 이름을 새겨넣어(각자성석), 자신의 이름을  빛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책임을 져야 된다는 경우도 발생 했다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600년전 부터 실명제를 실시 했음에 성곽를 통해 알수 있었으며, 이 또한 놀라웠다.    

 남산에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통헤 우리는 다시는 이땅에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정신을 차리고,

반면교사로 삼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후세에 멋진 대한민국을 물려 주는데 일조를 하기를 소망합니다. 

 

국립극장 초입에 세워진 김용환 선생 동상, 남산1호터널 부근에 있는 3.1운동 독립선언서, 유관순 동상,

장충단공원에 있는 장충단비를 마주 하면서, 일제의 36년 강점기 동안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수많은 백성들과 독립투사, 선열님들이 있기에 우리가 현재 이곳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럽게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국애족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림니다.

 

끝으로 "남산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기획 하시고, 우리에게 멋진 선물을 주신 (사)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605511996611.jpg

 

1605511979159.jpg

 

1605511983565.jpg

 

1605511988114.jpg

 

1605511989559.jpg

 

20201107_121039.jpg

 

1605511993848.jpg

 

1605511995291.jpg

 

1605511999415.jpg

 

1605512000909.jpg

 

1605512003627.jpg

 

1605512006261.jpg